최근 올림푸스 XZ-1이 국내에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F1.8 1/1.63 CCD, 35mm 환산 28-112mm 줌 렌즈
최대 조리개 개방 28mm(F1.8) - 112mm(F2.5)

1cm 접사모드. HD 1280x 720 동영상의 성능인 하이엔드 똑딱이의 뽐뿌가 밀려옵니다.


최근 발매 후 예약 구매로 구매하신 분들의 셈플 사진들이 올라오는데..


CCD가 작은 단점을 밝은 렌즈로 커버해서
똑딱이로도 DSLR 흉내 정도의 심도 놀이(일명 아웃 포커싱)가 가능한 똑딱이는
XZ-1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35mm 환산 112mm 망원에서 조리개 F2.5의 밝기는

제가 사용하는 2011년 신품 판매가 100만원 짜리
주이코 12-60mm 렌즈 (환산 120mm 최대 망원 F4.0) 보다도 밝은 세팅이라 ..


왠만한 DSLR 보급기 + 번들 렌즈 만큼의 심도 놀이(아웃 포커싱)를
즐길 수 있습니다.



http://www.dpreview.com/reviews/OlympusXZ1/page8.asp



유명한 디카 리뷰 사이트인 dpreview에서도
골드 어워드를 받은 제품이고
파나소닉 LX5보다 1% 정도 더 점수를 받았지만,

동영상 부분에서는 경쟁 바디인 파나소닉 LX5보다 아쉬운것이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필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통도 곧 옵션으로 나온다고 예정되어있고.
전자 뷰파인터 VF-2도 사용가능하고 여러 옵션들이 제공되는데


DSLR 사용자들은 세컨드 디카로도 충분한 역활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화질도 이미지 프로세서인 TruePic V 로 발전되어서
TruePic III를 사용중인 제 포서즈 E-520보다도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세컨드 디카로 뽐뿌가 옵니다.
OTL


오랜만에 올림푸스가 대박 아이템을 들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