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더블오라이저를 가조립 했습니다.

MG 더블오라이저 사포질 없이 부품만 니퍼로 자르는데 5시간.
(저는 모든 부품을 다듬고 그 후 레고처럼 조립합니다.)
도장작업을 위해 핀자르고 조립하는데 2시간.

총7시간 작업끝나니 새벽 5시반.

일찍 일어나서 움직였더니 많이 졸립네요. T_T


도장 작업을 위해 사포질을 하면 약 1~2시간 작업이 더 추가됩니다. OTL


사진에는 무릅과 팔 부분의 클리어 부품은
도장 작업을 위해 조립하지 않았습니다.


MG 더블오라이저에 고정용손이 포함되어 있는게 최근 MG와 다른 점이고

생각보다 부품이 많은게 장점(?)입니다.

액션 베이스는 1/100 더블오라이저용을 사용했습니다.

MG 더블 오라으저는 액션베이스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LED 유닛은 MG 엑시아것과 같은건데 볼트로 커버를 조여도
커버가 베터리와 단자의 힘으로 뜨는 경우
LED가 잘 들어오지 않는 버그는 여전합니다. =ㅂ=;

신형 폴리캡 P-130 을 사용하는데 1/3 만 사용되므로
폴리캡이 많이 남습니다.

오라이저와 결합시 어깨뽕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믹도 들어 있고 팔 관절은 신품일때 뻑뻑한 편이라
GN 소드 III 를 들고 있는데는 큰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가동성이야 1/100 건담 OO 제품부터 뛰어났기에 달롱님의 좋은 점수 받을 듯 싶습니다.
LED로 인한 가격 상승 때문에 조금 비싼 편이지만,

GN 컨덴서, GN 소드 III, 고정용 손등 추가 부품이 풍부(?)한 편이라
만드는 손맛도 있어서 추천할만 합니다.

다만 비 우주세기를 싫어하는 우주세기 팬들에겐 비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