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Z-2를 구입하면서

나름 새 작가(?)가 되볼까 하는 심정으로..=ㅂ=;;

올림푸스 호구인증으로 TCON-17X 1.7배 텔레 컨버터를 구입했었습니다.

 

 

 

 

근데...

XZ-2에 TCON-17X 장착시 광량 저하도 없고

주변부 화질 저하도 적은걸로 느껴져서




XZ-2에만 쓰기엔 뭔가 아쉬워서...

스텝업/다운 링을 이용해서 가지고 있는 포서즈 렌즈에 장착해봤습니다.

 

 

 

 

 

 

 

 

포서즈 번드 40-150mm 장착했습니다.

68-255mm (35mm 환산 136-510mm) f4.0-f5.6 렌즈가 되었습니다...


부족했던 조리개 밝기로 배경흐림이 약했는데...

TCON-17x 장착 후는 최대 망원에서 실내에선 삼각대 없이는 촬영이 어렵네요...=ㅂ=;;;


실외에서는 나름 새 작가 흉내는 낼 수 있을듯 싶습니다...ㅋㅋ

 

 

 

 

 

 

 

 

25mm 이오펜에 장착했습니다.

42.5mm (35mm 환산 85mm) F2.8 대포 렌즈가 되었습니다.



포서즈에는 밝은 단렌즈가 비싼 라이카 25.4나 시그마 30mm가 전부이다보니..

비네팅만 없으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불행이도 주변부에 비네팅이 생깁니다... T-T



아쉬우면 크롭해서 사용해야 할 듯 싶습니다.

 

 

 

 

 

 


Nikkor 50mm f1.4 mf 렌즈에 장착했습니다.
85mm (35mm 환산 170mm) F1.4 렌즈가 되었습니다.


50mm 렌즈에 AF 컨펌 칩이 장착된 변환링을 사용중이라
초점 잡는데도 큰 문제가 없으니..


F1.4로 개방시 색수차가 좀 있지만, 나름 마포의 75mm f1.8가 부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ㅎㅎ 

 

 

 

 

 

 

 

 

 

 

 

 

Nikkor 50mm f1.4 mf + TCON-17X 실내 사진입니다.

조그마한 피규어의 배경은 확실히 날려주네요...ㅋㅋ

 

 

 

 


 

 

 


25mm 이오펜 + TCON-17X 실내 사진입니다.

주변부에 비네팅이 생기네요....



아쉬우면 크롭해야죠.. =ㅂ=;;








봄이되고 꽃이 피면 날잡고 TCON-17x에 장착 가능한 렌즈 모두 데리고

사진한번 찍으러 출사 나가야겠습니다.












태그 : 렌즈 살 돈 없는 가난한 올빠는 있는거라도 활용해야... 배경날림(아웃포커싱?)이 뭔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