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태어난지 50일된 튼튼 혜리를 재우면서 ...
오랜만에 그냥 스르륵 장터를 갔을 뿐인데.....
오늘 삼식이가 입양되었네요....ㄷㄷㄷㄷㄷ
요즘이야 마이크로 포서즈에
축복 받은 밝은 단렌즈가 많지만,
예전 E-520 사용했던 시절...
포서즈의 F1.4의 밝은 단렌즈라고는 딸랑
라이카 25.4와 시그마 30.4만 있던 시절...
(지금도 딸랑 위 2개입니다..T_T)
꼼꼼한 팝코넷 리뷰보고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review&page=1&sn1=&div...
사용하고 싶었지만,
핀 교정 문제도 있었고,
(지금 사용하는 E-5는 미세 핀 조절이 바디에서 가능해서 핀문제 해결 가능)
총알도 없고 매물도 거의 없다보니...
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간 장터에 딱 걸린거 신기하네요....ㄷㄷㄷ
알고보니 올림동 wooka21님께서 판매하신건데...
렌즈 바디와 렌즈 코팅면도 신동급으로 네고 없이 좋은 가격에 완전 득템했습니다...^^
Nikkor 50.4 MF도 가끔 사용하지만,
튼튼 혜리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 까지는
삼식이로 확실하게 배경날림이 가능하겠네요...ㅋㅋ
(포서즈 바디가 그때까지 나올련지...=ㅂ=;;)
삼식이로도 50일 좀 넘은 딸 혜리 사진 많이 찍어줘야겠습니다.^^
육아로 지쳤던 기분이
득템에 오늘 하루 기분이 너무 좋네요..~~~
태그 : wooka21님 좋은 렌즈 좋은 가격에 주셔서 감사 드리고, 캔 커피 너무 너무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