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V가 바이올린키며 지키고 있는
광진 아크로텔
TTM SQUARE 건물이 들어서고
지하에 마루 샤브 구의점이 생겼는데...
사무실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
후배와 자주 저녁 먹으로 가는곳이네요.
지하철 2호선 라인 큰 길가에서 들어가는 입구인데..
차로 오시는 경우는 지하 주차장에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바로 입구쪽이네요.
광진구에 있는 마루 샤브 아차산점도 가본적 있는데..
아차산점은 좀 좁은 느낌이지만..
마루 샤브 구의점은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우선 사이즈가 좀 큽니다..!!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내부는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마음에 드는 점은
테이블 2석을 더 놓을 수 있는 공간에
테이블을 포기하고
화장실을 가지 않고도
손은 바로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비치!!
가격은 준비된 음식 대비
소고기 샤브 기준 2만원 이하로
가성비가 아주 좋은편입니다.
육회를 너무 좋아해서 다른 음식은 거의 먹지 않고
육회 샐러드만 먹는 편인데..
육회는 호주/뉴질랜드산
호주도 1등급은 호주 내수에서 다 소비되기에..
1등급 고기는 아니지만,
방목해서 키우는 호주산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퀄리티.ㅋ
2인분 소고기 샤브 인데
양은 성인 남자 둘이서 먹기에 부족함 없을 정도.
야채랑 만두를 넣고
육수가 진국이 되는 동안
샐러드바 구경..^^
육회 한접시 더 추가해서 먹고
삼색 칼국수로 마무리...ㅋㅋ
다른 샤브집들 보다 내부도 상당히 넓고
인테리어도 좀 고급스럽기 때문에
부모님들이나 지인들과 저녁 식사하기에
가격 대비 상당히 좋습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그린 플레이트와 비교하면
http://rebirthstudio.tistory.com/255
가격은 좀 더 높지만,
높은 만큼 음식의 가지수는 훨씬 많고
육회 샐러드의 맛은
아주 좋네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 2시간 무료.
2호선 구의역에선 도보로 5분거리.
매장내에 핸드폰 충전 서비스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