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 제간의 기본 락카 도장은 끝났는데....

락카 도장시에 붙은 먼지 때문에...

신너 샤워를 몇번 했었는데...


너무 오랜만의 작업이라서 그런지...

락카 신너로 인한 PS 재질이 약해지고

자꾸 깨지는 상황이 발생....OTL


락카 도료도 긁히는 사태도 발생해서

결국 깔끔 도장은 포기하고 웨더링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ㅡㅡ;






에너멜을 묽게 희석한 후 표면에 붙으로 칠하고...

마른 후에 에너멜 신너로 닦아내는 워싱 작업중입니다.





발바닥과 왼쪽 다리는 에너멜 와싱만 한 상태이고 오른쪽 다리는

문교 파스텔로 한번 붓 덧칠한 상태인데...

실물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카메라로는 잘 잡히질 않는군요..ㅡㅡ;

한가지 팁이라면,

파스텔 사용시 목공 본드를 탄 물로 파스텔을 붓질하면
표면에 잘 붙습니다....^^

마감제 코팅전에
물기가 말라도 최대한 파스텔 가루가 떨어지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P.S: 버니어에 칠한 노란 에너멜이 자꾸 작업 속도를 늦추고 있네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