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시난주가 발매되고

바로 도색 작업을 위한 가조립을 했습니다.

MG 시난주는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HG, MG 비교는 못하겠지만,

도장 작업까지는 도장 작업 편의를 위한

작업이 여럿 존재하는 군요..OTL

다리 무릅 관절은 큰 작업 없이 내부 핀 제거 작업으로 간단히 해결되지만,

특히 어깨 바인더의 접합선 수정과 내부 회색 프레임을 어떻게 최대한 편한 방법으로
칠을 할 수 있도록 작업하는가가 관건이네요.

방패 내부는 마스킹과의 싸움이고..ㅡㅡ;;;

머리와 목 부분 파트도 핀처리와 내부 파트 절단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프로포션은 늘씬해서 따로 만져줄것은 없고

좀더 육중한 모습을 원하시는분들은 어께 바인더등을 좀 늘려주거나 볼륨업 해주시면 좋을듯 싶네요.





400방 사포질하다가 머리 뒷부분이 날라가 버렸습니다..OTL

생각보다 파트가 얇다보니 약하더군요.


접합선 수정하고 퍼티로 수정해야죠.ㅋ







최근 HG인 GM TYPE C와 몇년 묵은 파워드 짐을 같이 도장 작업을 했었습니다.

오렌지 칼라도 회색도 나름 색상이 잘나와서 만족 중이였습니다만,



에나멜 먹선 작업중에 파트에 금이 가더니..

결국...





팔 파트 1개는 완전 깨져 버리는 암울한 현상이...OTL

락카 신너  샤워도 하지 않았고 에너멜 신너도 면봉에 묻혀서 닦은것 밖에 없는데...


암울하네요...T-T


깨진 부분을 완전히 도려내고 프라판으로 복구.

복구 중인데 조색한 색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네요..OTL





또 다른 작업으로는 예전 전함 작업하던것 중 하나인

화이트 베이스 프로포션 개수 작업중입니다.


가조 된것을 구매한 키트인데 한번에 두대를 늘리고 사포질하니
작업량이 장난 아니네요.

화이트 베이스 날개만 프라판으로 늘려주면 끝날 작업인데

날개 수정이 일이 많네요..ㅡㅡ;;




한달 넘게 달롱질을 끊고 있었더니

모형 만들고 사포질 할 시간이 생기네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