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면 답답해하는
울 색시 콧구멍에 바람 좀 넣어주러 마실 다녀왔습니다.
남이섬 근처에 있는 제이드 가든(http://www.jadegarden.kr/)을 다녀왔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 가든입니다.
불행이도 이번 여름 장마 때문인지 홈페이지 사진과 달리 길가에 꽃들이 많이 손실된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만 다른 수목원들과 달리 아직은 사람이 적어서 사진찍으며 천천히 걷기에
괜찮았습니다. ^^
제이드 가든 정상 웨딩가든에서..
영국식 보더정원에서..
집에 이런 정원 있으면 정말 좋겠다..ㅋㅋ
디지탈도 좋지만 가끔 아날로그인 FUJI INSTAX MINI는 여행의 필수품..ㅋㅋ
오후가되니 오전보다 방문객이 더 많아 졌네요.
천천히 걷고 사진찍고 2시간이 조금 넘는 크기의 정원인데...
꽃피는 봄에가면 정말 좋을듯 싶네요...^^
근처 춘천가서 늦은 점심은 닭갈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