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갤럭시 S2 ~~

 

11개월동안 수고 했다...

 

1년 A/S 기간동안 3번이나 같은 아몰레드 고장 아닌 고장으로

 

덕분에 갤럭시 노트를 3G 무제한으로 쓸 수 있구나..ㅋㅋ

 

 

 

3일전 갤럭시 S2의 아몰레드 특유의 불량으로

삼성 A/S 센터를 방문 했었습니다.

 

다른 기종으로는 교환이 불가능하고 갤 S2는 단종 직전이고

1년 무상 A/S가 끝나는 마당에 3번이나 고장난 아몰레드 액정을

또 교체해도 똑같은 고장이 나지 않을 가능성도 없고.. 

새 기계가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는 소식에 과감히 환불 요청..ㅋㅋ 

 

어제 오픈 마켓에서 퀵 배송 무료로 갤럭시 노트 공기계 미개봉을 구입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딱 좋아하는 사이즈 !!

노트를 쓰기 위해선 LTE로 넘어가야하는데 아직 LTE 요금제는 그닥이라 싫고...

3G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싶었는데

 

전지전능한 옴레기 2의 보상 기변으로 받은 갤S2가 도와주셔서

원하는데로 갤 노트를 얻었네요.

 

옴레기 2의 아몰레드가 화면이 퍼렇다가 누렇게 뜨는 현상이 심해서

갤럭시 S2도 초반부터 유심히 봤었는데..

 

아무래도 아몰레드가 계속 신제품이 계발되는 상품이다보니

해결 못한 자체적인 결함인거 같습니다.

 

(모든 아몰레드가 다 위와 같은 현상이 있는건 아니더군요... 앞으로는 결함이 없어지겠죠...ㅋㅋ)

 

 

오늘 삼성전자 A/S 센터에 11개월동안 정든 갤럭시 S2를 반납했습니다.

환불은 2주뒤 5월 말일경 입금 된다고 하네요..

 

84만 7000원쯤 환불 받는데.. 신품 공기계 갤 노트 32G를 78만원정도 샀으니...

67000원 정도 이득이네요...ㅋㅋㅋ

 

갤럭시 S3용 노트가 나오면 그때는 지금 사용하는 노트는 색시의 무거운 갤 탭 대신 사용하라고

색시 주고 신규 가입 약정으로 노려봐야겠습니다...^^

 

 

한줄 요약 : 옴레기2로 시작된 삼성 스맛폰 인연이 11개월 동안 갤럭시 S2 잘 쓰고

67000원 돈 이득보고 새 갤럭시 노트 32G가 생겼어요...

 

덤으로 SK에서 저는 약정도 하나도 없데요...올레~~~